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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경배

2018-06-24 11:39:40, Hit : 81

작성자 : 박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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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경배 -박종영 모진 눈과 바람 새 찬 빗방울의 부대낌에서도 힘겨운 싸움을 이겨낸 튼실한 꽃에 대하여 진정한 경배의 시간을 갖는다 그토록 진한 향기의 은혜로움 마음 안에 저절로 피워내는 웃음꽃을 심어주어 닫혀있는 면벽의 문을 열어주었으므로, 아낌없이 사랑스럽다 오늘, 소중하게 향기를 전하는 꽃의 옆에 다소곳이 앉아 여리고 안쓰러운 그리움으로 한 떨기 꽃을 생각한다 photo by 작은새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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