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ebj.pe.kr

^태그 없는 문학은 공지문학에 올려 주십시요^


 손바닥 보검

2019-07-31 13:39:58, Hit : 36

작성자 : 박종영
      손바닥 보검 - 박종영- 우리 다 알다시피 일본제국주의 피압박민족의 수난 시대, 고등계 형사 악질 분자들이 조국의 지식인을 잡아갈 때 손바닥에 옹이가 없는 자, 모셔가 부당하게 처분했다. 그로부터 모진 100여 년의 눈물 속에 묻혀 서러웠던 마디 굵은 손가락과 옹이 잡히는 손바닥은 그대로 살아 남아, 일으켜 세운 조국의 기름진 농토, 흙빛 웃음으로 마중하는 풍성한 세월 앞에 부르트고 갈라져서 더욱더 거룩한 손은, 게다짝 종종걸음 밟고 간 더러운 세상을 아름답고 강건하게 만들고 있었다는 것. 이제 부끄럼 없는 자랑스러운 손바닥을 우리 모두 활짝 펴 서슬 퍼런 보검으로 휘두를 때다, 오늘 같은 날은, 압제했던 그 불한당 쪽발이들을 향하여.

[소스보기]
잠깐!
작은 관심은 용기를 주는 것입나다.
같이 나누는 이웃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패스워드


no 제 목 작 성 자 등 록 일
4359
  우리는 우리가 된다 
 박종영
2019-12-08
4358
  향기의 언어 
 박종영
2019-11-30
4357
  이슬 공양 
 박종영
2019-11-23
4356
  씨종자 
 박종영
2019-11-17
4355
  구절초 엿보기 
 박종영
2019-11-09
4354
  순리 
 박종영
2019-11-02
4353
  얼굴 
 박종영
2019-10-25
4352
  낙엽의 행로 
 박종영
2019-10-19
4351
  죽부인(竹夫人) 
 박종영
2019-10-13
4350
  땅끝에서 
 박종영
2019-10-09
4349
  지금이 행운입니다 
 박종영
2019-10-05
4348
  꽃에게 빗방울 심어주기 
 박종영
2019-09-29
4347
  새벽의 힘 
 박종영
2019-09-21
4346
  바람의 문장 
 박종영
2019-09-07
4345
  미각과 후각의 묘방(妙方) 
 박종영
2019-08-24
4344
  꽃은 피어야 사는 것 
 박종영
2019-08-18
4343
  바람, 당신을 듣습니다 
 박종영
2019-08-15
4342
  8.15는 오는데 
 박종영
2019-08-10
4341
  덜 외로워지기 
 박종영
2019-08-03
  손바닥 보검 
 박종영
2019-07-31

1 [2][3][4][5][6][7][8][9][10]..[218]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또미

사랑이 있는 늘 푸른 집
E-mail:leebj51@empal.com
Copyright 1999 - 2007 http://leebj.p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