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ebj.pe.kr

^태그 없는 문학은 공지문학에 올려 주십시요^


 기다리는 만남, 떠나는 이별

2019-07-13 00:18:24, Hit : 54

작성자 : 박종영
    기다리는 만남, 떠나는 이별 -박종영 그곳에 오래 서 있는 것은 처음부터 거기 있었던 풍경처럼, 그리운 만남을 위해 기다리는 간절한 마중이다. 어느 한 곳에 서성거리는 것은 마음 줄 사람을 찾는 궁리여서 아무 곳이나 정을 쏟으면 헤어짐을 쉽게 하기 위한 슬픈 기다림이다. 찾아오는 즐거움과 떠나는 슬픔이 없다면 내 기억의 그리운 날은 멀어지고, 이별의 장소를 따로 마련하는 것은 미련을 숨기려는 것. 가장 즐겁게 만나는 시간과 아주 서럽게 헤어지는 후회와 아픔의 시간, 만나고 헤어짐도 삶이라고 하였거늘, 서로 어깨 울먹이며 나누는 이별도 단단하게 여미고 훈훈하게 가슴에 새기면, 훗날 부끄럼 없는 이별이었다고 내세울 일이다.

[소스보기]
잠깐!
작은 관심은 용기를 주는 것입나다.
같이 나누는 이웃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패스워드


no 제 목 작 성 자 등 록 일
4359
  우리는 우리가 된다 
 박종영
2019-12-08
4358
  향기의 언어 
 박종영
2019-11-30
4357
  이슬 공양 
 박종영
2019-11-23
4356
  씨종자 
 박종영
2019-11-17
4355
  구절초 엿보기 
 박종영
2019-11-09
4354
  순리 
 박종영
2019-11-02
4353
  얼굴 
 박종영
2019-10-25
4352
  낙엽의 행로 
 박종영
2019-10-19
4351
  죽부인(竹夫人) 
 박종영
2019-10-13
4350
  땅끝에서 
 박종영
2019-10-09
4349
  지금이 행운입니다 
 박종영
2019-10-05
4348
  꽃에게 빗방울 심어주기 
 박종영
2019-09-29
4347
  새벽의 힘 
 박종영
2019-09-21
4346
  바람의 문장 
 박종영
2019-09-07
4345
  미각과 후각의 묘방(妙方) 
 박종영
2019-08-24
4344
  꽃은 피어야 사는 것 
 박종영
2019-08-18
4343
  바람, 당신을 듣습니다 
 박종영
2019-08-15
4342
  8.15는 오는데 
 박종영
2019-08-10
4341
  덜 외로워지기 
 박종영
2019-08-03
4340
  손바닥 보검 
 박종영
2019-07-31

1 [2][3][4][5][6][7][8][9][10]..[218]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또미

사랑이 있는 늘 푸른 집
E-mail:leebj51@empal.com
Copyright 1999 - 2007 http://leebj.p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