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ebj.pe.kr

^태그 없는 문학은 공지문학에 올려 주십시요^


 그래, 내일 보자

2019-05-10 23:38:22, Hit : 9

작성자 : 박종영
      그래, 내일보자 -박종영 우리는 흔히, 살아가는 일상에서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정한 친구에게, 오래 속삭이다 헤어지기 싫은 연인에게,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들이 멀리 공부하러 떠날 때, 만지면 부서질라 호호불며 키워 온 사랑하는 딸이 결혼하여 시집으로 갈 때, -그래, 내일 보자! 우리 생애는 참으로 빠르고 짧은데 가장 짧은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어 내일 보자고 하는, 기다림의 시간을 직조(織造)하는 우리들입니다. 어떤 사람의 묘비명에 쓰여 있는 글귀입니다. -그대 믿고 떠나리라, 삶을 마무리하고 떠날 때 남은 가족에게 남기는 진실로 사랑하고 용기 있는 삶을 살아주라는,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믿음의 당부입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며 갖고 있는 사랑의 기억은 부모 형제에 대한 추억이고 그리움입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실 선영들의 혼령을 달래어 많은 세월 열어두었던 불효의 문을 닫고, 새로운 효도의 문을 달아야 할 안타까운 시간입니다.
      
      2019. 5. 8. 어버이날, 부모님 살아생전 
      카네이션 한 송이 달아주지 못한 가난이 서러웠던 기억.
      

[소스보기]
잠깐!
작은 관심은 용기를 주는 것입나다.
같이 나누는 이웃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패스워드


no 제 목 작 성 자 등 록 일
4329
  연인의 숲 
 박종영
2019-05-18
4328
  오월에 내리는 눈꽃 
 박종영
2019-05-11
  그래, 내일 보자 
 박종영
2019-05-10
4326
  산벚꽃 노래 
 박종영
2019-05-04
4325
  복사꽃 비밀 
 박종영
2019-04-27
4324
  누구나 평등한 배변의 시간 
 박종영
2019-04-20
4323
  흩날리는 꽃눈, 내리는 꽃비 
 박종영
2019-04-13
4322
  녹슬지 않는 행운을 깔고 앉아 
 박종영
2019-04-07
4321
  미운 4월의 봄 
 박종영
2019-04-04
4320
  안기고 싶은 곳 
 박종영
2019-03-30
4319
  나를 괴롭히는 세월 
 박종영
2019-03-23
4318
  금이빨 삽니다 
 박종영
2019-03-15
4317
  영원한 무늬 지문(指紋) 
 박종영
2019-03-09
4316
  보기 좋은 그림 
 박종영
2019-03-01
4315
  경건한 갯바람으로 오는 봄 
 박종영
2019-02-24
4314
  햇살과 윤슬의 조화 
 박종영
2019-02-16
4313
  친구가 되어 주는 외로움 
 박종영
2019-02-10
4312
  내핍의 경제학 
 박종영
2019-01-31
4311
  설중(雪中)의 설화(雪花)가 영원하다 
 박종영
2019-01-19
4310
  첫눈 오는 그날의 오늘 
 박종영
2019-01-12

1 [2][3][4][5][6][7][8][9][10]..[217]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또미

사랑이 있는 늘 푸른 집
E-mail:leebj51@empal.com
Copyright 1999 - 2007 http://leebj.p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