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eebj.pe.kr

^태그 없는 문학은 공지문학에 올려 주십시요^


 영원한 무늬 지문(指紋)

2019-03-09 22:52:39, Hit : 31

작성자 : 박종영
      영원한 무늬 지문(指紋) - 박종영 거룩한 이름을 달고 태어난 우리, 열 개의 손가락 끝에 그려져 있는 지문은 만인부동 영구불변이라 했다 지문의 무늬도 궁상문, 와상문, 제상문, 쌍기문이 있어 모호하면서도 예술적인 부호로 매력적이다 결국 지문의 세밀한 선의 굴곡은 그 사람의 개성이 외부에 표시된 간극의 미세한 선이다 신의 조화는 무한하다 태어날 때의 지문이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세상을 열어가는 손 끝의 소중한 눈, 정교한 지문의 감각은 어두운 세상의 길잡이라 했다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 다르듯, 손과 발끝에 각인된 지문이 각자 다른 것은 사람을 식별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신이 부여한 영원한 무늬다 저마다 손가락 끝에서 작용하는 오묘한 무늬의 손놀림은 오직 하나뿐인 생명을 아름답게 도전하는 방편이다 손을 흔들면 바람이 되어 꽃을 피우게 하고, 붓을 잡으면 아름다운 글이 되어 세상을 가르치는 빛이 된다.

[소스보기]
잠깐!
작은 관심은 용기를 주는 것입나다.
같이 나누는 이웃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패스워드


no 제 목 작 성 자 등 록 일
4329
  연인의 숲 
 박종영
2019-05-18
4328
  오월에 내리는 눈꽃 
 박종영
2019-05-11
4327
  그래, 내일 보자 
 박종영
2019-05-10
4326
  산벚꽃 노래 
 박종영
2019-05-04
4325
  복사꽃 비밀 
 박종영
2019-04-27
4324
  누구나 평등한 배변의 시간 
 박종영
2019-04-20
4323
  흩날리는 꽃눈, 내리는 꽃비 
 박종영
2019-04-13
4322
  녹슬지 않는 행운을 깔고 앉아 
 박종영
2019-04-07
4321
  미운 4월의 봄 
 박종영
2019-04-04
4320
  안기고 싶은 곳 
 박종영
2019-03-30
4319
  나를 괴롭히는 세월 
 박종영
2019-03-23
4318
  금이빨 삽니다 
 박종영
2019-03-15
  영원한 무늬 지문(指紋) 
 박종영
2019-03-09
4316
  보기 좋은 그림 
 박종영
2019-03-01
4315
  경건한 갯바람으로 오는 봄 
 박종영
2019-02-24
4314
  햇살과 윤슬의 조화 
 박종영
2019-02-16
4313
  친구가 되어 주는 외로움 
 박종영
2019-02-10
4312
  내핍의 경제학 
 박종영
2019-01-31
4311
  설중(雪中)의 설화(雪花)가 영원하다 
 박종영
2019-01-19
4310
  첫눈 오는 그날의 오늘 
 박종영
2019-01-12

1 [2][3][4][5][6][7][8][9][10]..[217]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또미

사랑이 있는 늘 푸른 집
E-mail:leebj51@empal.com
Copyright 1999 - 2007 http://leebj.pe.kr All Rights Reserved